청도군은 신기술 영농으로 농업경쟁력 확보와 지역농업 및 농촌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 3명을 ‘2017년 청도군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영예의 수상자는 친환경식량부문 박광식·원예특작부문 진종호·농산물생산·유통부문 이준수 씨다.이승율 청도군수는 “FTA 시장개방과 폭염·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어려운 농업환경속에서도 신기술개발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해외수출 등으로 선정된 2017년도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위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꾸준히 발굴 시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환경식량부문 박광식박 씨는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이용한 고급 유기농쌀 생산 및 친환경자재를 활용 고품질 벼 재배로 연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친환경식량부문 진종호Y자 팔매트 수형을 이용한 복숭아 재배시설과 지주대 위에 관수시설로 당도 높은 복숭아를 연 15톤을 생산해 1억원 매출을 올렸다. ▣원예특작부문 이준수 청도반시를 이용한 고품질의 감말랭이와 반건시 600톤을 생산, 미국수출시장 개척으로 연 2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2017년 청도군 농업인대상은 오는 29일 청도군 군정 종무식 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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