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Zero-Waste) 클린도시 조성’을 위해 시행한 ‘구․군 청소행정 종합 평가’ 결과 최우수에 남구, 우수에 서구, 장려에 중구와 달서구, 노력에 북구․달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구․군별 청소행정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남구는 △원룸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재활용 잔재물 감소 △1인당 생활폐기물 감량 △청소예산 재정자립도 증진 △쓰레기 불법투기 환경개선, 민관협업 추진 △‘행복홀씨입양사업’ 확대 △재활용가능자원(폐전지류․폐형광등․종이팩) 분리수거 등의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더모아(More) 아름다운 원룸거리 시범 조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트라이앵글(Triangle) 운동 등 차별화된 시책과 적극적인 사업 발굴로 주민들에게 한발 앞선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구는 △환경순찰 지적사항 적정 처리 △음식물쓰레기 발생 감량 △폐의약품 배출 및 수거․처리 △재활용 선별장 잔재물 발생 감량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유리병 색상별 분리배출’ 시범 운영 등 재활용 가능자원의 안정적인 수거‧처리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중구는 재활용가능자원(스티로폼) 분리수거 △거리청소 및 쓰레기 수집‧운반사업 산업재해 감소 △청소차량 상리 바이오가스 충전소 이용률 1위 등의 성과를 올렸고, 전국 최초 민‧관협력 ‘테이크아웃 일회용품컵 회수체계’ 구축으로 도시미관 향상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했다.달서구는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및 교환사업 △재활용 활성화 홍보 및 교육, 나눔장터 추진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고, ‘찾아가는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토론의 장’ 운영 등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재활용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그 외 우수사례로는 △북구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번호 도입 및 알림서비스 제공, 무상수거 알선 등 수거체계 개선진으로 시민불편 해소 △수성구 로드킬 동물사체 전담처리반 운영 등 청결한 환경 조성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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