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경산발전에 힘을 보탠다.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2017 정책제안 발표 토론회’를 가졌다. 윤대식 위원장을 주재로 한 정책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들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정책제안 발표에 이어 실행가능 여부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질 제고 방안 △경산생활체육공원 활성화 방안 △가로정비를 통한 참외단지 안전 개선 방안 등 14개의 정책과제를 소개됐다. 팔광대 놀이를 이용한 ‘경산 국제 광대 큰잔치’ 추진·경산 종묘산업 100년사 연구일감 등 다양한 정책들이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산발전 10대전략과 부합한 과제로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4개분과 지역대학 교수 27명으로 구성,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시는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에 대해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