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사진>과 함께하는 `제2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울진문화센터 강당(옛 청소년수련관)에서 막오른다.군민에게 수준 높은 합창문화의 이해와 뜻 깊은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열린다.울진군립합창단은 12일 정기연주회에서 임성민 지휘자의 지휘와 조하나 반주로 25여명의 합창단원이 친숙한 합창곡으로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한다고 밝혔다.이날 연주회는 `눈, 내가만일, 은발 등 여는 노래 3곡과 즐거운 우리곡 4곡, 클래식 4곡 등 친숙한 합창곡으로 준비, 군민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축하공연으로 연주회의 격을 한껏 올릴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정기 연주회에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울진군립합창단은 2013년 창립,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울진의 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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