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1, 12일 이틀간 총 2회에 걸쳐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죽변고등학교에서 지역주민과 학생들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인식개선 연극을 공연을 가졌다.극단 해오름이 연출하는 이번 연극은 ‘펜션에서 1박 2일’이라는 제목으로 각박한 삶 속에서 한 가족이 치매노인과 겪는 웃음거리를 통해 치매노인을 둔 가족의 고통을 이해하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기본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연극이다.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이 인식이 개선이 돼 치매를 더 이상 숨기지 않고 다함께 극복하고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는 평생건강도시 울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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