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017 국가안전대진단’추진 최우수 기관에 선정,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행안부는 지난 2월 6-3월 31일까지 54일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과 직결되는 전 영역 2만2601곳을 상대로 안전실태 전반을 점검, 891곳을 개선조치했다.합동 점검에서 경북도는 △민간전문가 참여율 △안전대진단관리시스템 입력실적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점검대상 발굴노력 △홍보 및 기관장 참여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실적 등 포상기준 전 분야에서 중앙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타 시·도에 유래 없이 민간전문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안전대진단 현장점검지원비 3억, 재난취약시설 정밀안전진단비 10억을 투입했다. 무엇보다 안전대진단 결과 안전시설물에 대해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타 시·도와 구분되는 특수시책을 시행했다.김관용 경북지사가 직접 간부회의를 열어 선제적인 안전대진단을 주문하고 간부공무원이 수시로 현장을 직접 방문, 취약시설 안전실태를 살피고 위험요인을 신속히 개선하는데 솔선수범했다. 이 결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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