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산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계용역 추진위원회를 열었다.회의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은 시장상인 대표, 지역 건축사사무소, 마케팅 전문가 등이다.지난 5월 설계공모를 거쳐 현재 진행중인 실시설계 중간 결과를 점검, 앞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경산시는 2015년 부터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왔다.마트형 시장에서 지구별 재건축 및 새단장, 아케이트 설치 등으로 사업변경, 불허점포 정리, 각종 민원처리 등의 과정을 거쳤다.하지만 시와 상인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재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올 연말 임시시장 조성공사와 C지구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5월 건축공사와 아케이드 설치공사 등을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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