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닭 한 마리 행복한 집’은 지난 12일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및 독거 노인분들을 모시고 추운겨울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삼계탕 100인분 (11만원 상당) 및 안부 확인 등 사회관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김미환 대표는 “이번 기회로 주변에 계시는 어려운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면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표준식 화원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해 주신 김미환 대표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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