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민선 6기 인사혁신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으며 결실을 맺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성과 및 전문성제고분야, 지방인사혁신분야, 일하는 방식개선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총 79개의 사례가 경쟁을 펼쳤으며 전문가 심사단의 1차 사전심사와 현지검증, 2차 발표와 현장심사 결과를 합산해 종합순위가 결정됐다.대구시는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의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대구형 신(新) 인사시스템’을 마련해 추진해 오고 있다.발표회에서 대구시는 그동안 베이비부머 공직자 본격 퇴직에 따른 세대교체에 대비한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지방인사혁신분야에 ‘채용에서 승진까지 직무역량검증시스템 구축’이라는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지방직시험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해 2015년부터 시행중인 집단토론과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NCS직업기초능력평가는 타 지자체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고 심사위원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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