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3일 덕곡면 백1리, 14일 대가야읍 내상리에서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 및 현판식’을 가졌다.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주민 환경의식 개혁을 통한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하천과 호소의 수질·수생태계를 살린다는 취지로 고령군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1리 계정천 도랑살리기 준공고령군은 지난 13일 오전 덕곡면 백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정천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 및 현판식’을 가졌다. 백1리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지난 8월 29일 발대식을 가지고 주민참여형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의식 개선 및 환경교육, 도랑 수질정화활동, EM친환경세재 사용, 마을꽃밭 만들기 등으로 도랑 수생태 및 마을 환경을 개선시키는 등 성과를 거양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그동안 가축분뇨와 생활오수 및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계정천이 백1리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계정천을 가꾸고 도랑살리기 지킴이로 활동해 예전의 깨끗한 도랑으로 변모돼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마을의 도랑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상리 내상천 도랑살리기 준공고령군은 14일 오전 대가야읍 내상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상천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 및 현판식’을 가졌다. 내상리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지난 9월 18일 발대식을 가지고 주민참여형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 환경의식 개선 및 환경교육, 도랑 물길내기, 마을 안길 농기계·적치물 치우기, 지표종복원조사, 수질정화활동, EM친환경세재 만들기, 마을 벽화그리기 등으로 도랑 수생태 및 마을 환경을 개선시키는 등 성과를 거양했다. 고령군은 2014년부터 주민 환경의식 개혁을 통한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하천과 호소의 수질·수생태계를 살린다는 취지로 도랑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곽용환 군수는 “청정 마을의 이미지는 마을 입구 도랑과 마을 안길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그 동안 생활오수 및 쓰레기, 가축분뇨 등으로 몸살을 앓던 내상천이 내상리 마을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내상천을 가꾸고 도랑살리기 지킴이로 활동해 예전의 깨끗한 도랑 모습으로 변모돼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마을의 도랑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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