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건전한 회식문화를 코믹연극으로 꾸민 ‘막차탄 동기동창’ 공연이 오는 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지역 회식문화를 새로운 공연문화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작품이다.50년 전의 초등학교 동기동창인 대부역(탤런트 심양홍), 오달역(배우 최성웅)과 무당역(배우 이현정) 등 3인의 연극으로 현실을 비유적으로 풍자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생과 세상살이에 대한 경륜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온 두 동창생의 대비되는 성격을 형상화했다.갈등과 웃음을 선사할 유쾌한 내용으로 90분간 1회 공연한다.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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