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 효목동 일원이 ‘2017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정종섭 국회의원(대구 동구 갑)은 대구 동구 효목동 일원이 내년도 도시재생 사업의 일반근린형 대상 지역으로 14일(목)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사업계획서 접수 및 1차 서면평가와 11월 2차 종합평가를 거쳐, 14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것이다.이날 최종 선정된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는 전국 총 69곳이며, 대구는 동구(일반근린형), 북구(주거지지원형), 서구(우리동네살리기) 3곳이 선정됐다.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국비 및 주택도시기금이 지원되며, 일반근린형인 대구 동구 효목동 지역의 경우 4년간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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