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운영하는 ‘청소년보건연구체험교’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초‧중‧고등학생 467명이 실험실습 체험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2018년도 1, 2월 겨울방학 특강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보건연구체험교실’은 매주 1회 편성, 학생들을 수시 모집한다. 다양한 보건연구분야 과학 실험실습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평상시 학교에서 접해볼 수 없는 대장균 미생물검사, 식품 타르색소검사, 의약품 중금속검사,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일본뇌염 유전자검사 등을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들로부터 더 큰 인기를 얻어 작년 보다 40% 증가한 467명의 학생들이 체험교실을 다녀갔다.현재까지 초등학생 129명, 중학생 153명, 고등학생 185명 등 총467명이 2시간/1일 과정을 수료했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으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받았고,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경험하는 자유학기제수업을 제공해 창의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 실험실습을 체험함으로써 참가자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며, 보건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지게 돼 장래 진로체험의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