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개헌추진 대구회의와 중구자치분권협의회는 12일부터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이번 서명운동은 ‘지방분권개헌추진 대구회의’ 소속 44개 단체와 중구자치분권협의회 및 중구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내년 2월까지 동성로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가두성명, 기관·단체 방문, 행사장 방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 대구 중구청은 민간차원의 지방분권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명운동 동참 안내문과 서명부 비치 △홍보용 웹툰 및 홍보물 제작·배부 △공공장소 홍보용 동영상 상영 △이야기로 풀어가는 지방분권 아카데미 등도 추진한다.윤순영 지방분권개헌추진 대구회의공동대표는 “지방분권 개헌을 향한 중구 주민의 오랜 염원을 서명부에 담아 중앙정부에 전달해 지방분권이 헌법에 명시되도록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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