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청렴도 평가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패 Zero, Clean 경산’ 구현을 위한 ‘청렴서약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市)에서 ‘청렴도 1등급, 전국 1위, 도내 4년연속 1위’를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 됐다.경산시 청렴도는 지난 2012년 5등급 전국 71위를 기록하는 등 부패 도시라는 오명속에 청렴교육, 청렴이행제 시행, 고충민원 해결 및 친절교육, 기동감찰,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시정순찰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피나는 노력결과 ‘2017년 1등급 전국 1위’라는 결과를 낳게 됐다.특히, 지난 2015년 오상호 감사담당관이 부임한 이후 동료 공직자라고 봐주고 하던 관습을 철저히 배제.원칙을 기본으로 강력한 감사를 표명하는 등으로 인해 마침내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산시는 ‘청렴도 전국 1위’를 달성 하는 괘거를 이뤘다또한,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서약을 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서약 및 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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