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보건소가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는 지난 1월 창수면 오촌리를 시작으로 매월 6회 진료버스를 이용,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사업대상은 지품면, 창수면 주변마을 거주하는 주민으로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한방진료, 물리치료 금연상담, 치매선별검사, 혈액기초검사, 건강 상담을 진료버스 내부에서 받을수 있다.이번 12월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는 창수면 신기1리, 신기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진료외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로 심폐소생실습, 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각 마을회관에 심폐소생술 방법 홍보 책자를 배부 응급상황발생시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마을의 한 주민은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를 해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마을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누려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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