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빙질의 천연 스케이트장인 영양 무료스케이트장이오는 23일 개장한다. 영양 무료스케이트장은 일월산에서 발원하는 반변천의 수려한 자연이 그대로 묻어나는 천연스케이트장이다.빙질이 우수하고 얕은 수심으로 안전성도 높아 겨울철 가족단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영양 빙상장은 무료로 스케이트(피겨, 스피드스케이트). 얼음썰매, 얼음자전거, 얼음킥보드, 얼음열차 등을 대여, 부담 없이 즐기고 꽁꽁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휴게실도 준비돼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오후4시까지 이다.운영은 내년 1월 30일까지다.영양군은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스케이트 강사를 초빙,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한다.영양군 체육회 직원들이 상주해 스케이트장 및 용품을 점검하고 사고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추억만들기에 적합한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권영택 영양군수는  “최근 몇 년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제때 스케이트장을 개장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제때 개장해 군민들이 휴식공간 및 추억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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