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동곡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300톤/일 600톤/일)가 지난 16일 완공, 정상가동했다.동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는 2015년 12월 착공, 지난 16일 까지 2년간 총공사비 37억원, 처리량은 총 600톤/일의 규모로 완공됐다.기존 동곡 공공하수처리장은 300톤/일 규모로 금천면 동곡 지역과 신지1리 지역 생활하수를 유입 처리했다.하지만 금천면 임당1·2리 방지리, 운문면 대천리 방지리 일원 300톤을 추가로 유입시켜 처리하고 있다.산동지역 주요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게돼 동창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천리 주민들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노후화로 민원이 많았는데 하수처리장 증설 완공으로 인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크게 기뻐하고 있다.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관거사업 확충으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에서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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