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아이와 크는 엄마’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종강했다.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은 두 가지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가정에서 태어난 다문화 자녀들에게 두 개의 언어를 보다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15일부터 부모교육 2회기, 이중언어를 이용한 북아트교육 8회기를 진행했다.올해는 다문화 부모들에게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이중언어를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중언어를 이용한 북아트 교육을 통해 아이가 두 가지 언어에 친숙해지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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