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이 21일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지역경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중앙일보가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이 시상식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창조경제를 이끌어 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해 시상한다.장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을 찾기 위해 창의적 혁신과 진취적인 리더십으로 탁월한 시정성과를 이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 및 경량합금 소재부품 산업을 주축으로 지난 3년간 5000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 4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이를 밑거름으로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 사업에 영주시 단독사업으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중부권 동서내륙철도와 중앙선복선화를 통해 물류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또 2014년부터 시작된 영주시의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사업초기부터 지역민과 함께 황금시대 방송국, 할매묵공장, 할배목공소 등 핵심마중물 사업을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했다.이들 사업은 2016~2017 국토교통부 평가 최우수, 2017 지지체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주민주도형 도시새생 사업의 대표 성공사례로도 인정 받아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장 시장은 이 같은 양적인 성장은 물론 선비정신 실천과 생활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실현하는데도 앞장서 왔다.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활발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앞두고 있다.장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정책,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편안한 삶과 행복한 영주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