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후원자 조학래 시립도서관 주무관, 류은주 사회복지과장 등 4명의 산타클로스가 위기가정 10가구를 깜짝 방문해 총 32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2017 떴다! 희망 산타클로스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힘든 주위의 위기가구에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후원자 조학래 공무원 개인 후원을 통해 양말, 과자, 케익, 휴대폰 보조 충전기 등 연령별로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 총 120만원 상당을 준비해 어려운 가족에게 전달했다.깜짝 산타로 등장한 후원자는 선물을 전달하면서 크리스마스 축하와 새해엔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후원자와 함께한 2017 떴다! 희망 산타클로스는 지난해에도 7명의 산타클로스가 위기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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