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동절기 공사가 전면 중지된다.도는 21일 동절기 현장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공종상 부득이 할 경우 반드시 발주기관에 사전 보고하고 승인을 받은 후 감리(감독) 입회하에 시행한다.도는 도로결빙, 폭설 취약 지역 등에 모래주머니, 염화칼슘을 두는 등 통행 안전사고 예방에도 빈틈이 없도록 한다.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동절기 공사중지는 공사의 품질관리와 안전시공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겨울철 안전한 통행을 위해서도 공사장내 노면, 가도를 정비하고 폭설 등의 재해를 대비한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하고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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