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 일감 최종보고회가 지난 20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버건디홀에서 열렸다.보고회에 최영조 경산시장, 이재훈 경북TP 원장, 바이오 전문가 그룹인 4대 분과위원 등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그간 추진경과·분과별 정책과제 보고에 이어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보고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업추진과 신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한 핵심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4차산업혁명은 초연결, 초지능을 특징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기존 산업과 융합,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패러다임이다.패러다임은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로서의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에 대한 이론적인 틀이나 체계를 말한다.경산시는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5대 전략산업 50여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지난 6월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5대 전략산업의 핵심과제를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총 10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내년부터 국가지원사업화에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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