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년 연속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지난 24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저출산 극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혔다.합산출산율, 출산장려 홍보실적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김천시는 영유아 지원, 출산장려 프로그램 운영, 홍보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제1호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개관,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시책도 인정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과 일·가정 양립지원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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