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봉화축협에서는 지난 21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안동봉화축협은 1959년 설립돼 농협개혁 및 시장 개방화에 맞서 생산물 유통과 전자상거래 운영 등 축산물 유통개선을 통해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8년 봉화군과 협력해 봉성면 금봉리에 한약우프라자를 오픈해 봉화한약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형숙 조합장은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나라와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영창한의원 100만원(누계 1000만원), ㈜대양건설 120만원(누계 950만원), ㈜도원엔지니어링 300만원(누계 1500만원), ㈜천일산업개발 150만원(누계 850만원), 하나건축사사무소 100만원(누계 1200만원), 에덴의 동쪽(대표 이미희) 150만원(누계 150만원), ㈜안동감정평가사사무소(배찬일) 120만원(누계 590만원) 등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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