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대학교 등 일부 수도권 주요대학 수시모집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성주군 관내 고등학교에서는 2018학년도 대입수능 수시모집에서 국내 주요대학 수시모집에 응시해 서울대 2명, 연세대 1명이 최종 합격하는 등 지역 교육분야는 축제 분위기로 한껏 고조돼 있다.성주고에서는 서울대 합격자 2명, 연세대 합격자 1명이 배출됐으며, 성주여고 역시 수도권지역 대학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어 지역 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특히, 이번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3명은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학교 정규학습과 함께 우리 군에서 운영하는 별고을교육원에 입교해 교육원 학습을 병행해, 꾸준히 집중 집중관리 한 결과 국내 최고의 명문대에 최종합격하는 눈부신 성과를 얻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할 수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학교 및 교육원 관계자와 학부모는 물론 한 치의 게으름 없이 열심히 잘 따라준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이제 성주군 교육도 전국 상위그룹과 당당히 경쟁하는 명문의 반석에 올랐으며, 앞으로도 지역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해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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