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사회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공급했다.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읍·면·동에서 선정한 32가구에게 1세대 당 약 2톤씩 지난해보다 20여톤 증가한 총 60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나무를 장작용으로 자른 것으로 1가구당 1~2톤 정도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해 수요 가구에 차량으로 직접 전달한다.‘사랑의 땔감나눠주기’ 행사는 2008년 시작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기름값 상승으로 화목 보일러 공급이 확대돼 땔감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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