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경북도가 실시한 2017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경시는 26일 경북도가 실시한 ‘2017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결과 군위군과 봉화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문경시는 국토교통부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가점과 민간자본투자실현율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민간자본 유치노력과 일자리 창출에서도 높이 평가됐다. 지역개발사업 실적평가는 경북도내 낙후지역 16개 시․군 중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민간자본 유치성과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개발사업을 육성하고, 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표창해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하고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은 문경새재를 비롯한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힐링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국군체육부대로 대표되는 체육시설 뿐 아니라 창조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해 문경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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