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29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얼음 썰매 체험장을 운영한다.얼음 썰매 체험장은 기술센터 내 벼농사 학습장 논에 물을 채워 자연 결빙시킨 옛날 방식의 썰매장으로 겨울철 전통놀이 체험을 위해 개장을 하게 됐다.썰매장은 230㎡의 크기로 규모는 작지만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비치된 썰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공휴일 없이 매일 10시 ~ 16시까지 운영한다.시는 자연학습생태관찰원 내 열대식물관, 토끼 공원도 함께 개방하며, 겨울 방학을 이용해 실외 겨울놀이 썰매와 함께 가까운 곳에서 자연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논 썰매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겨울 방학을 맞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얼음 썰매 체험과 함께 겨울 놀이터를 제공하니 많이 방문해 즐겨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썰매장은 휴일 없이 운영되지만 기상여건과 얼음상태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용 전 연구개발과 기술개발팀(639-7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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