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8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 이택용 부의장, 가족·친지·동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홍영 기획감사실장과 김종만 도시계획과장의 ‘2017년 하반기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은 식전공연, 퇴임축하영상 상영, 공로·감사패 전달, 격려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식전공연으로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진학 예정인 남성태 비서실장의 자녀인 유정(19세) 양의 바이올린 축하연주가 이어져 그 의의를 더했다. 41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58년 개띠 동갑내기인 최홍영 기획감사실장과 김종만 도시계획과장은 후배공직자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임이라는 용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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