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이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시민과 소통행보를 이어가며 새해 첫날을 시작했다.남 시장은 1일 오전 6시 해맞이를 위해 금오산 도립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금오산상가번영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시민들과 함께하며 새해 덕담도 나눴다.연중 휴무 없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온 환경미화원들과 아침을 함께하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도 가졌다.고아읍 보은다사랑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했다.남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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