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올해에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더위체감지수가 제공된다. 독거노인,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게는 별도의 문자서비스도 지원된다.또 1331개 해구(海區)별 바다 날씨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상재해 예방과 대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무교육도 시행된다.기상청은 올해 5월부터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더위체감지수’를 제공한다.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반인, 노인, 어린이 등 인물과 농촌, 비닐하우스, 실외작업장 등 환경 등으로 세분화해 3시간 간격으로 더위체감지수와 단계별 대응요령을 알려준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5월부터 9월까지 읍·면·동 지점으로 제공되며,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독거노인, 영유아, 장애인, 농어촌 지역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정보 활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별도로 문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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