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 한해가 저물고2018년 무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도 6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신 800여 공직자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사상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새 정부의 출범,  반복된 고병원성 조류독감과 여름철 가뭄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과 정책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흔들림 없이 각자의 일 터에서 최선을 다 하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저는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해 군정방향과 각오를 ‘馬不停蹄 (마부정제-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로 정하고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800여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땀 흘려 이룩해 온 지금까지의 성과(成果)에 안주(安住)하지 말고 의성의 새로운 발전과 6만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정진(精進)하자는 의미가 되겠습니다.무술년 새해에는 일자리창출과 사회복지, 지방분권과 자주재정권 확보 등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의성군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그러나 저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다져온 튼튼한 기초와 공직자 여러분들의 우수한 능력은 의성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가져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6만 군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의성군이 경북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저 또한 새해 새아침 붉게 타오르는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6만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웃음소리가 나는 집에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에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고 합니다.무술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