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일 오전 8시 봉화읍 내성리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박노욱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도의원, 봉화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봉화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리기 위해 묵념, 헌화 및 분향,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박노욱 군수는 “이번 신년참배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명복을 기리고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아 봉화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