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황금 개띠해를 맞아 대구지역 유통업계가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업계는 개 관련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강아지 캐릭터가 그려진 머그컵을 증정한다.수공예 명품브랜드 채율에서는 순금 10돈으로 만든 강아지캐릭터를 260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7일까지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면타월 3장, 헤어밴드, 핸드타월, 발 매트’로 구성이 된 강아지 패턴 욕실 세트를 증정한다.황금 개띠에 태어나는 신생아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황금 개띠 출산 선물전’도 연다.황금 개띠해 출산 선물세트, 황금 개띠해 배넷슈트와 내의 등을 선보인다.대구 신세계백화점도 개를 컨셉으로 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7층 소형가전장르 이노베이션 행사장에서는 미미마끄 펫 시리즈 상품을 내놨다. 미미마끄는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수제 작품을 모아 놓은 브랜드다. 펫 시리즈 상품은 불독 저금통과 비숑프리제 저금통, 블록향초 등이다.온라인 신세계몰에서도 새해를 맞아 다양한 개 관련 상품을 최대 50%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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