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7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과 홍보, 자금지원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을 평가했다.김천시는 경기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37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 공로가 인정됐다.기업사랑 119플러스를 운영하며 기업현장 애로사항 발굴, 기술인증획득사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올해도 성장 사다리 정책을 적극 펼쳐 지역경제의 뿌리와 디딤돌인 중소기업 자생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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