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아자개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첫 수출된다.4일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4일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자개쌀 선적식을 가졌다.수출하는 아자개쌀은 19t(3000만원 상당)이다. 올해 두바이로 수출하는 첫 품목이다.   상주시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아부다비) 시장 확대를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수출홍보관 4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두바이몰 아자개쌀 입점에 이어 버섯, 오이, 사과, 곶감 등 다양한 품목 수출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비관세 장벽이 낮은 두바이 시장을 거점으로 중동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품질 고급화를 통한 상주의 위상 정립 및 수출시장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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