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장 오래 일한 공무원을 찾아라’라는 행사를 한다. 지난해 명예퇴직을 포함해 정년퇴직한 공무원이 경북도청에만 88명에 이르는 등 베이비붐 세대들의 정년퇴직이 이어지면서 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가장 오래 일한 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1명에게는 경북에서 생산된 쌀 2가마니를 선물한다.최장기 재직자 10명에게는 사과 1상자씩을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일반 공무원과 교사, 경찰 등 공직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18일까지 경북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idegb/)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가족, 친구 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경북도 관계자는 “30년을 넘게 공직에 머물며 헌신한 공직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작은 행사를 통해 퇴직자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모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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