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민의 이웃사랑이 남다르다.울진군의 ‘희망2018 나눔 계몽운동’ 이웃돕기 성금이 지난 5일까지 4억7000여만원이 모금됐다.      울진군의 사랑의 온도는 224도이다.경북 사랑의 온도가 71도에 머물고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울진군민의 이웃사랑이 경북 23개 시·군 중 사실상 최고를 자랑한다.군은 지난해 12월 4일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손을 잡고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시작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10개 읍·면에서 거리모금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사랑 성금모금의 열기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남아있는 계몽 운동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희망2018 나눔 계몽 운동’ 성금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진행,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군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789-6095) 및 각 읍·면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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