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에서 중국집을 운영한 고경환(56) 씨는 짜장면으로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고 사장은 1991년부터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부부와 함께 영덕군 관내 오지마을이나 군부대 등을 방문해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읍내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찾아 어렵고 나이드신 어르신들께 20여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현재 영덕읍에서 고향 건강원을 하면서도 꾸준히 짜장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고 사장은 “힘은 들어도 조그만 하지만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랍스럽고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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