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선·후배 간 폭력 예방을 위한 운동부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동계방학 기간 중 선·후배 운동부 선수들의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서다.운동부 초·중·고교 15개 팀 학생·코치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선·후배 간 악습 ‘군기잡기’와 같은 학교폭력을 사전 방지하고 건전한 학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학교전담 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신고방법·처벌 사례·대처방안 등을 소개했다.장종근 상주경찰서장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