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4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2018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회비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비롯해 재해 이재민‧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보건‧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에 재난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십자사가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적십자 회비 모금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2018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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