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올해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94명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되는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산불예방 및 진화 분야 64명, 산림병충해 분야 16명, 산림서비스도우미 분야 4명, 공공산림가꾸기 분야 3명, 산림재해예방 분야 6명 등이다.특히 산림서비스도우미사업은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휴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숲길체험지도사 1명을 채용한다.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선발기준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주시 산림녹지과(054-639-6882)에 문의하거나 영주시청 누리집(www.yeongju,go,kr) 알림마당 공고내용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접수(전자우편 포함)로 신청하면 된다.영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산불예방 및 산림자원보호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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