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최근 인생 2막을 꿈꾸며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귀농인을 위한 영농정착 종합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시는 올 상반기 중으로 ‘귀농인의 집’을 운영한다. 예비 귀농인에게 농촌의 빈집을 임대하는 사업으로, 도시민들이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귀농 준비와 영농기술을 배우고 생소한 농촌생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등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돕는다.또한 도시민의 귀농 동기유발과 부담 경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구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이사목적 차량 임차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귀농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영농자재 구입, 시설확충 및 개보수 등 비용을 보상하는 ‘영농정착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귀농인 중 자립의지와 영농실천 능력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자부담 포함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그 밖의 귀농, 귀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업진흥과(054-779-8682, 868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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