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딸기연합회는 추교훈 상주부시장, 회원농가,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딸기의 올해 수출 첫 기념행사를 1월 8일 가졌다.이번에 대만으로 수출되는 딸기물량은 934kg(934팩×1kg)으로 금액은 1200만원 상당이며 상주시의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상주딸기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로 90%이상 출하하고 있으며 점차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상주딸기연합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2017년에 4000만원 정도 수출실적을 올렸다. 앞으로 예비수출단지 신청 및 연간 1억원 이상 수출 목표를 세우고 고품질 딸기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는 딸기의 수출 확대를 위해 대만시장을 교두보 삼아 베트남 수출검역단지 지정 및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상주딸기가 이번 대만 수출에 힘입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하고 “상주 딸기수출단지 조성에 필요한 시설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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