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국·홍익대학교 재학생 80명이 청도를 찾았다.8일부터 각각 4박 5일, 5박 6일 일정으로 중앙·화양·각남초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한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초등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가 돼 협동심 향상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분야의 학습 차례표를 진행한다.동국·홍익대학교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청도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동국대는 2016년 청도군과 교육봉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청도군의 지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 전용공간인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코미디체험관과 공연을 관람한다.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의 정신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청도군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와인터널을 방문한다.청도군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에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수도권 대학과의 교류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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