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신성장 산업의 발굴, 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 정부의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 최초로 부시장 직속의 일자리전략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일자리전략실은 일자리정책, 신성장산업, 청년정책담당 등 3담당을 두고 정원 12명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5일 실장 및 담당급 인사를 실시했다. 일자리정책담당은 좋은 일자리 창출 시책 추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자리 취약계층 고용지원사업 등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신성장산업담당은 4차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굴, ICT 융합산업 육성 지원,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김천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조직으로 청년정책담당은 청년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의 발굴 육성, 공공근로사업 등 젊은이들의 일자리 발굴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도내 최초로 일자리정책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한 만큼 한 발 빠른 일자리 시책 추진으로 서민생활안전과 청년실업 해소, 김천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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