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8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공모에 ‘이양기가 있는 울진 금강송 체험’ 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1억원을 따냈다.생태테마관광육성 사업은 각 지역의 특색있고, 고유한 생태자원을 핵심관광콘텐츠로  체험 차례표를 개발·운영한다.전문인력육성,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한다.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사업계획 충실도, 지역관광 파급 효과, 지자체 의지 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서류, 2차 현장 등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친다. 참고로 2018년 공모에는 전국 41개 지자체가 참여 했다. ‘이양기가 있는 울진 금강송 체험사업’은 2018년 1/4분기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한 후 금강송면과 북면에 이르는 금강송 연계 관광자원 인프라 보강, 스토리텔링 힐링캠프, 연계 차례표개발, 관광해설사 양성교육, 주민 직접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에 2억원 규모의 재정이 투자된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동안 울진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문화·관광육성정책의 또 하나의 성과라”고 말했다.그는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활용, 생태관광도시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2017년 대한민국관광 100선의 영예를 안은 금강송 숲길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강화, 지역주민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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