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농촌을 건설하자는농업인들의 목소리가 온누리에 울려퍼진다. 땅에서 미래를 농업에서 희망을 찾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울진,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울진군이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재개했다.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작목별 새로운 기술교육과 달라지는 농정 홍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재개하는 첫 번째 교육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역의 이장, 관계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2018년 친환경농정과 및 농업기술센터 2개과에서 추진할 각종 시범사업 및 올해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장들에게 군정 및 농촌지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참석한 이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인재 육성, 소득작목 육성 등으로 울진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신뢰받는 농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한다.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앞으로도 7회에 걸쳐 690명을 대상으로 영농준비에 필요한 고추, 벼, 과수 등 주요 품목별 재배기술, 농산물 가공상품화, 농기계안전사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당일 9시 50분까지 등록)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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