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 사는 공존의 세상을 펼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탓이다.이들의 온정으로 겨울에 훈훈하다. ▣청도 JC 백미 100포 전달청도청년회의소는 회장단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 받은 백미 100포(1600Kg)를 청도군에 기탁했다.청도청년회의소는 해마다 △청도어린이큰잔치 △출산장려 계몽운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도 공헌해 오고 있다.박호성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은 “회장단이 받은 축하와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힘찬 포부와 지도력 발휘로 2018년 한해 참다운 청년상 구현과 지역봉사활동 참여 및 청도JC의 위상을 드높이고 성숙한 청년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께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 실천으로 복지 청도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풍각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풍각면 새마을부녀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평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미역, 김 등을 판매, 얻은 수익금으로 면 관내 32개소 전 경로당에 사랑의 라면(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임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잘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앞으로 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